[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 40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 후 펼쳐진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공간 확장과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가지 내에서 펼쳐진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표 콘텐츠로 선보인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를 비롯해 드론 300대가 수놓은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감성 포토존 설치’, ‘궁남지 夜한 밤’ ‘연지 카누탐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100원 택시’와 ‘무료 셔틀버스’ 도입도 좋은 반응을 얻어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도 함께 호황을 누리는 등 지역경제 전체에 큰 보탬이 됐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목도 인근 갯벌에서 민물에 고립된 60대 A씨가 해경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3시경 서천군 모도 인근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된 60대 남성을 긴급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자정쯤 서천 바다로 가족여행을 온 A씨가 혼자 갯벌 활동을 나섰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일행이 보령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해경은 구조대와 홍원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야간 수색을 위해 인근 32사단 해안대대에 공조를 요청했다. 보령해경과 32사단의 공조 끝에 신고접수 약 2시간여 만에 밀물에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A씨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밀물에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까지 물이 차올라 인근의 어망 부이를 잡고 매달려있었다. 다행히 A씨는 큰 부상 없이 건강 상태 양호하여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의 진료 후 귀가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의 경우 물이 차는 밀물의 속도가 빨라 더욱 위험하다”라며, “야간 활동은 자제하고 갯벌에서는 2인 이상 활동하며, 물때를 사전에 숙지해 미리 빠져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서천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 6622건의 주택, 건축물, 토지 등에 47억 8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반절씩 부과되고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또한, 건축물분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이 올해도 적용돼 과표구간별로 세율이 0.05%씩 인하되고, 올해 추가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의 60%에서 45%로 인하해 과세표준을 산정함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재산세 부담이 다소 경감될 전망이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지로 △가상계좌 △ARS 납부(041-950-4400) △스마트 위택스 △이체 수수료 없는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군 생활개선회, 홀몸 어르신 삼계탕 나눔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생활개선회, 홀몸 어르신 삼계탕 나눔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가 지난 13일 후원결연한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생활개선회의 홀몸 어르신 후원결연 사업은 매달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에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살피고자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활용해 제철 반찬을 만들어 나누면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연옥 회장은 “바쁜 영농기에도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 농업인 300여 명으로 조직된 농업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해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 농촌 가치 확산, 지속가능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농업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장항공고, ‘향목관 혁신 동행 한마당’ 실시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고, ‘향목관 혁신 동행 한마당’ 실시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순)는 지난 14일 공동체 윤리의식과 건전한 기숙사 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한 기숙사 만들기 프로그램 ‘향목관 혁신 동행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공동체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의 저녁 식사에는 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의 수확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협동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임일균 사감부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사 담당 선생님들과의 라포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장순 교장은 “이번 향목관 혁신 동행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서로를 배려하고, 건전한 기숙사 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기숙사에 대한 만족도 제고와 학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2022년 ‘가상누리터 체험’ 2차 가족 캠프 운영 서천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농업인 고충해결!’…서천군농협 이동상담실 실시 등 충남 서천지역 금융·소방 소식을 전한다. ◇‘농업인 고충해결!’…서천군농협 이동상담실 실시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와 서천군 관내 농협은 지난 14일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법률·소비자 분야 고충해결을 위한 ‘서천군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하였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서천군농협은 법률·소비자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였다.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소비자피해 사례’를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였다. 서천군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농업인 행복버스,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천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오는 8월부터 신정호와 은행나무 길을 연결하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순환버스 운행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의 일환으로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설하게 된 것이다. 아트밸리 순환버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현충사-은행나무 길-온양민속박물관-터미널-온양온천역-신정호관광지를 1일 6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트밸리 순환버스의 노선번호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성웅 이순신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428번으로 정하고, 이용요금도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어르신 및 어린이·청소년 할인도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트밸리 순환버스 운행은 아산의 새로운 비전인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구현의 첫 번째 시행 사업으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정호 아트밸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관광명소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15일 예산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를 주제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러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사색하기 좋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앞서 지난 2020년에도 UN헤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느린호수길이 자리한 예당호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방문객 수 500만 명을 훌쩍 넘어서 6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특히 군은 예당호 외에도 덕산온천 및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 황새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다수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꾸준한 발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백제 간편 음식 전국 UCC 공모전 및 요리경연대회’에서 경기 성남출신 박예나 씨(26)가 ‘백제의 달달한 밤, 백달밤 쌀푸딩’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1차 UCC 공모전에서 우수작 8개 팀이 참여한 2차 현장 경연대회에서 경기 성남출신 박예나 씨(26)가 ‘백제의 달달한 밤, 백달밤 쌀푸딩’으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박 씨는 ‘상상 속 백제음식’이라는 대회 주제에 맞게 꿀과 밤, 쌀, 우유 등 백제 역사와 관련된 재료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 푸딩을 만들었다. 박예나 씨는 “각종 자료 등을 근거하면 서기 643년에 백제의 태자 풍(豊)이 꿀벌 4통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양봉기술을 일본에 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공주는 밤의 주산지여서 여러 상상력을 동원해 우유와 쌀, 밤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금상에는 ‘공주닭밤구이’를 선보인 박봉선 씨(61·세종)가 수상했고, 은상에는 이용희 씨(50·세종)가 ‘밤깍두기아란치니’로 이름을 올렸다. 금상을 받은 박봉선 씨는 공주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닭가슴살, 대파, 감자, 방울토마토 등을 활용해 꼬치를 ‘공주닭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기업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타스테크(대표이사 양승찬)는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 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인기 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을 보완하고, 염화이온을 흡수·억제해 대표적인 ‘ESG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판뉴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스타스테크는 총 55억 원을 투자해 최근 7,759.4㎡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화장실 같은 각종 편의시설 및 편백나무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휴양림은 연간 10만2,000여 명의 휴양객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과 숲속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공간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 중단되었던 물놀이장도 오는 20일부터 3년 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성주산의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물놀이장과 인공폭포도 마련돼 있어 산림욕과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의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며,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어 주차료만 납부하면 된다. 부대시설로는 면적에 따라 숙박시설은 7만~13만 원, 야영장은 1만3,000원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읍, 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사업 펼쳐 등 1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사업 펼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와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선희)가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후원회원들과 협의회원들은 직접 마련한 삼계탕과 김치를 취약계층 75가구의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산면, 혹서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기산면이 지난 11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황인섭 기산면장과 기산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풍수해 및 폭염, 감염병 등 각종 안전관리 지침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마산면지사협,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 펼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문, 공공위원장 전종석)가 지난 13일,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 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기산초, 생명을 지키는 힘! 생존수영 실기교육 시행 등 14일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방 소식을 전한다. ◇기산초, 생명을 지키는 힘! 생존수영 실기교육 시행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13일~15일까지 서천학생수영장에서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생존 수영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영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속에서 숨참기/눈뜨기, 물에 빠졌을 때의 생존 방법, 구명조끼 사용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서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학생들의 체험 주제는 ‘나도 1일 교육공무원’이었으며, 교육공무원이 어떠한 직업인지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재 서천교육지원청 각 팀의 역할과 기능을 안내받았다. 아울러 ‘장래희망과 교육공무원’에 관한 강연을 들은 후, 서천교육지원청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 개막한다.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을 비롯해 부여군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부여군에서 폐막식은 10일 오후 6시 공주 주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시는 올해 백제문화제를 ‘문화강국 웅진 백제’의 역사와 철학이 담긴 공주를 알리는 한편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백제문화제의 가치와 의미를 방문객에게 직접 전달하고,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끼고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현시대를 위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공식행사와 제례‧불전, 체험, 전시 등 총 31개 프로그램도 확정됐다. 백제문화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대한민국 대표 연꽃 축제인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4일~17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란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경연·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지역문화 예술의 향연’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 연꽃을 국화(國華)로 삼은 3개국 공연단의 ‘해외연꽃나라 문화예술콘서트’, ‘20주년 기념 LED 대북 퍼포먼스’ 등 개막축하쇼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저녁에는 ‘궁남지 판타지’ 주제공연과 ‘Lotus 별밤 드론아트쇼’ 피날레가 펼쳐진다. 특히 천년에 한 번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을 주제로 한 ‘궁남지 판타지’는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생동감 넘치는 조명, 음향 등 특수효과와 불꽃으로 궁남지의 야간경관과 함께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전망이다. 또 축제 피날레로 펼쳐지는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는 300대 드론의 불꽃과 라이트로 궁남